작품에 대한 이야기/영화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리뷰 [콘택트] " 칼 세이건과 로버트 저메키스가 바치는 무한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시 "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1997년도 작품인 조디 포스터 주연의 콘택트 입니다. 이 영화 역시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공상 과학영화이고 웬만하면 실망할 일 없는 소재 이기도 합니다. 역시 소싯적의 조디 포스터의 미모는 ㅎㄷㄷ 말이 필요 없죠. 공식 사이트의 간략한 줄거리는.. A message from deep space. Who will be the first to go? A journey to the heart of the universe. 앨리 애로위(Dr. Eleanor Arroway: 조디 포스터 분)는 어린 시절, 밤마다 모르는 상대와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이던 소녀였다. 어려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 조차 .. 영화 리뷰 [저수지의 개들] 오늘의 새롭게 리뷰할 영화는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화려한 데뷔작 "저수지의 개들" 입니다.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느낌을 단순하게 설명하면 이러하다. 학교 옆 구멍가게에서 파는 값싸고 생긴 건 이상한 불량식품인데 막상 먹어보니 훌륭한 맛이었다. 누가 봐도 분명히 싸구려가 맞는데 다음날 학교 옆을 지나가니 이상하게도 또 먹고 싶어 진다. 그렇다.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 영화도 아니고, 그렇다고 화려한 액션씬이 있는 영화도 아니다. 그 흔한 자동차 추격신도 없고 범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털거나 하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. 포스터 이미지와는 다르게 오히려 액션보다 대사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화다. 흔히들 말하는 B급 영화 냄새가 풀풀 나는 영화지만 실은 정말로 엄청나다. 영화 .. 영화 리뷰 [Lords Of Dogtown] 2005년 개봉작 「Lords Of Dogtown」 독타운의 제왕들 공식 사이트의 간략한 줄거리는 바로 이러하다. . . . 1975년 LA 근교의 베니스에 있는 해변 마을, 서핑 샵을 운영하는 스킵을 중심으로 젊은 서퍼들과 그들을 동경하는 10대 소년들이 매일 서핑과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며 살아간다. 스킵은 어느 날 소년들을 모아 스케이트 보드 팀을 만들고 자신의 브랜드로 스케이트 보드를 제작하기 시작한다. 스킵의 팀인 제퍼는 순식간에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게 된다. 그리고 그 중심엔 세 명의 훌륭한 스케이트 보더인 토니, 스테이시 그리고 제이가 있다. 하지만 이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 스케이트 제작자들이 이들을 유혹하기 시작하고 그들의 우정엔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. 결국 토니를 필두로 하나둘 스킵.. 영화 리뷰 [우리는 동물원을 샀다] 대망의 첫 번째 포스팅 영화는 바로 "우리는 동물원을 샀다" 이 영화를 본지는 조금 오래됐지만 이렇게 남기는 걸 보면 여운이 굉장히 길었던 게 아닐까 생각된다. 일단 이 영화의 주인공 맷데이먼의 연기는 역시 명품이다. 명불허전 사육사로 나오는 스칼렛요한슨 역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영화에 잘 녹아든 캐릭터 연기를 한다. 개인적으로 스칼렛 요한슨은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다. 역시 가족영화인 만큼 굉장히 훈훈하다. 연인 혹은 가족이랑 보면 정말 마음 따뜻해 지는 그런 영화. 아 그리고 이 영화는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. 공식 사이트의 간략한 줄거리는 바로 이러하다. . . . 맹수들의 울음 소리가 단잠을 깨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'집'을 소개합니다!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