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의 일상 일기 그때 적었던 나의 이야기
어제는 비가 내렸다.
그동안 우산 쓰고 그동안 나갈 일이 없었는데 일본 와서 처음으로 사용을 했다.
그리고 오늘은 시험을 본다ㅠㅠㅠㅠ으어어ㅓ
이번 시험은 반편성 에 관련되기 때문에 중요한 시험 이기도 하다.
일찍 일어나긴 했는데, 오늘 보험료 내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공부를 못했다.
이러다 망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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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리고 주말에 우에노 공원에 있는 국립 미술관에서 모네 전시회를 관람했다.
머 딱히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
그냥 기회가 별로 없을거 같아서 보았다.
당연히 실내에는 촬영 금지기 때문에 입구에서 달랑 이거 하나 찍었다.
실제 모네의 작업실 이라고 한다.
뒤에는 그 유명한 수련 의 그림이 걸려있다. 아마 저 당시에도 계속 작업 중이었던 듯하다.
전시 그림 마지막쯤에 는 약간 추상화 같은 그림들이 걸렸는데, 일본에 관한 그림이었다? 정원 장미꽃 이런 거?
근데 추상화는 진짜 내 스타일이 아닌 거 같다. 솔직히 모르겠다.....-_-;
그래도 모네 진짜 잘 그린다. 뭔가 빛의 표현 거장답게 굴곡 이라던지 빛 때문에 생기는 영향으로 인한 것들을
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거 같다. 모든 그림이 그렇다. 굉장히 표현력이 섬세하다.
난 사실 장 지로드 그림 전시회를 한다면 정말 꼭 가보고 싶다 ㅠ 그분의 그림은 꼭 봐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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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가 끝나고 밖을 나와 잠시 우에노 공원을 걸었다.
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.
그리고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이런 공원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.
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하루 종료!
[거슬러 올라가는 나의 일상 사진일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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